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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목회 세미나’ 시작되
지난 5일(수) 오후 7시 캘거리 열린교회(담임목사 김경수)에서는 교회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신도 목회 세미나’ 첫날 행사가 열렸다.
내년 3월 5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수요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김경수 목사의 강의와 평신도 목회 팀장을 맡고 있는 김지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며, 교재로는 ‘목회 혼자 할 수 있는가?’, ‘참여자 지침서’ 그리고 ‘보조교재’등 총 3권이 있다.
김경수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3월 5일 세미나는 모두 마치고 수료식은 저희 교회 창립 3주년을 맞이하는 5월 4일 창립기념예배와 함께 세미나 수료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말하며 “그날 행사에는 평신도목회 신학대학원장으로 있는 서병채 박사가 참석하여 수료식을 갖고 좋은 강연도 해 주실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이번 1차 세미나는 본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추후 계속 이어질 2차 3차 세미나는 전교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세미나 일정 및 규모들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지에 1년 넘게 ‘평신도 목회’ 컬럼을 연재하고 있는 김경수 목사는 컬럼에 대한 교민사회 반응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상당히 많은 격려를 받고 문의도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특히 평신도 목회가 매우 성서적이고 2천년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목회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토론토에서도 CN드림을 본 어느 교민분이 격려전화를 주기도 했다”고 말하며 본 컬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김경수 목사는 말했다.
김 목사는 ‘평신도 목회’가 최근 생겨나는 새로운 경향의 목회방법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셨던 목회 방법이였으나 중세 종교의 암흑기 시절 목회자들을 회중들로부터 분리시켜 선택받은 이들이라는 개념을 불어넣기 시작하여 지금처럼 목회는 목회자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들이 굳어지게 되었다며 ‘평신도 목회’는 과거의 예수님의 목회 방법을 회복시키는 운동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 첫날 강연을 통해 김경수 목사는 평신도 목회에 대해 “평신도에 의한 회중적인 돌볼의 시스템이며, 이는 일대일이고 관심을 가지며 근본적으로 계속되는 돌봄의 목회”라고 한마디로 요약하여 설명해 주었다.
끝으로 열린교회에서는 현재 자녀들을 위한 주일학교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2:30분부터 김경수 목사와 David Letts목사의 지도로 예배와 성경공부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등으로 학교가 운영된다고 한다.

기사 등록일: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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