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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한층 강화된 새로운 앨버타 출생증명서 도입
신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앨버타 출생증명서가 내년 2월 도입돼 신분도용 범죄 방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캘거리헤럴드가 12일 보도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출생증명서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비밀 안전장치들이 출생증명서에 담겨있다. 24개의 보안 문양들이 새겨져 있고 바코드 및 투명무늬 등과 같은 다양한 보안장치들이 가미됐다.
새 출생증명서는 지갑에 넣고 다니기에는 좀 크다는 평가이며, 증명서 발급 수수료는 예전과 동일한 20달러(수수료 비용 별도)다.
앨버타 전체적으로 그 동안 출생증명서 위조 혐의로 5군데의 Registry office들이 폐쇄조치를 당했다. 2006년의 경우 연방경찰에서 위조 출생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던 4명의 갱 단원들을 BC주에서 체포한 바 있다. 이들은 에드몬톤에 소재한 한 Registry office에서 출생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앨버타의 각종 등록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서비스 앨버타의 로이드 스넬그로브 장관은 “새로 도입된 출생증명서는 전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증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넬그로브 장관은 “미국의 9/11 사건 이후로 신분 도용 방지를 위한 좀 더 강화한 조치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그 동안 캐나다 전국 단위의 보안 기준에 맞는 증명서 개발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등록일: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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