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최고 매력 도시” 컨퍼런스보드 평가
오일붐을 구가하고 있는 캘거리가 국내에서 가장 ‘매력적인(attractive)’ 도시로 평가됐다.
경제전문 두뇌탱크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12일 공식발표할 예정인 보고서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사회·보건·주택·환경·혁신·교육 등 7개 분야에 걸쳐 국내도시들을 비교한 것이다.
이같은 랭킹뿐 아니라 컨퍼런스보드는 많은 지자체들이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주·연방정부가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캐나다는 전세계의 우수한 두뇌를 국내로 유치하려는 국제경쟁에서 크게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는 2001년 인구조사 자료에서 인구가 10만 이상으로 나타난 27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건분야의 경우 인구 10만당 의사 수 등을 조사했다. 1위로 선정된 캘거리는 7개 분야 모두 B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컨퍼런스보드는 국내도시들을 캐나다와 교류가 활발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미국의 27개 도시와도 비교해봤다. 미국도시를 합친 랭킹에선 캘거리가 3위로 밀려났다. 1위는 워싱턴, 2위는 텍사스 오스틴이 각각 차지했다. 국내도시 중 10위 안에 든 곳은 캘거리가 유일했다.
온타리오와 퀘벡의 도시들이 저조한 점수를 받은 이유에 대해 컨퍼런스보드는 “최근 캐나다화의 강세로 이 지역에 집중된 제조·수출업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등록일: 2007-12-1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