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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올 하반기 회복 장담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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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유럽 재정위기가 발목 -
캐나다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컨퍼런스보드가 올 하반기 국내경제는 각종 국외 변수들로 인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16일 내놨다. 컨퍼런스보드는 “미국 경기회복 부진, 유럽 금융위기 타개 지연 및 캐나다 국내 인플레이션 등으로 캐나다 국내경기가 탄력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캐나다 제조업은 미국 수출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한다. 문제는 제조업 위축이 제조업 분야에만 한정되지 않고 금융 및 부동산과 같은 다른 산업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다. 앨버타는 홍수 및 화재 등으로 광산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컨퍼런스보드가 실시한 7월 월간 기업 이익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6월 두 달간 제자리 걸음을 했던 기업 이익지수가 7월에는 소폭 하락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49개 사업 부문 중 18개 사업부문이 7월에 지수 하락세를 보였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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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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