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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학생 여행 중 교통사고
-1명 사망, 1명 중상-

밴쿠버 총영사관 김남현 경찰영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휴가철을 맞아 여행하는 한인들에게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방지할 것을 당부하며 B.C주에서 일어난 한인 유학생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왔다.

8월10일 오후 7시 무렵 3번 고속도로 B.C.주 Keremeos 와 Hedley-princeton 사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운전자 백모씨(25세 어학 연수생)가 중상을 입고 동승자 이모씨(25세 어학연수생)가사망했다.

이들 두 사람은 밴쿠버에서 처음 만나 알게된 사이로 백모씨 소유의 차량으로 오카나칸을 여행 후 돌아오던 중 사고장소에 이르러 백모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반대차선 도로 밖으로 이탈하며 경사지 아래로 차가 굴렀다. 이 사고로 이모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두고 백모씨는 중상을입었다.

이들은 Penticton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백모씨는 현재 의식 일부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사고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이번 교통사고와 관련해 김남현 영사는 자동차 여행시 충분하고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무리하게 운전하지 말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단기 체류자들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했다.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중인 백모씨는 의료보험 만기가 지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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