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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들, 의료체계 불만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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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도 올해 70%로 하락 -
캐나다 의료체계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리드가 캐나다 의사협회의 의뢰로 실시한 ‘국민 의료체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87%가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의료진의 진료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우호적인 평가를 내린 응답자는 70%로 작년에 비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5% 줄었다. 또한 응답자 다수는 의료체계에 대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한 ‘옴부즈맨’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간의 의료지원협약이 체결된 2004년 이후 의료서비스가 향상됐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15%에 불과했다. 반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응답자는 47%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의사협회는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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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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