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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West LRT 공사로 인한 ‘도로 부분통제’ 연말까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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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체증 당분간 불가피 -
캘거리 LRT 서부노선 공사가 한창 진행되면서 교통체증이 극심해지고 있다. 시당국은 LRT 서부노선 공사가 이제는 6개 역사 건설 및 LRT 선로 공사로 진행되면서 당분간 교통체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SW 17애비뉴선상 Christie Park Gate 일부 구간 및 17애비뉴 42번가와 45번가가 일시 폐쇄된 바 있다. 또한 SW 26번가와 33번가사이 보우트레일 동쪽방향이 일시 폐쇄되기도 했다. 향후 3주 동안은 17애비뉴 37번가 일부 구간을 현행 4차선에서 1차선으로 축소할 계획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와 같은 SW 17애비뉴 선상에서의 일부 구간들에 대한 임시폐쇄 및 재개통은 연말까지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시당국은 밝히고 있다. 시당국은 당분간 교통체증이 불가피한만큼 운전자들이 통근시간대에는 좀 더 일찍 서두르고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좀 더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공사인근 지역주민들은 LRT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당분간 교통체증은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약 10억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 LRT 공사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노선은 한인상권이 밀집된 17애비뉴를 통과하고 한인 밀집거주지역 중 하나인 SW지역을 운행하기 때문에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공사이기도 하다. 이 LRT 신설노선은 8km의 구간으로 6개 역이 신설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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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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