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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경찰국, 경찰차 색상 ‘흑백’으로 전환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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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잘 띄는 장점 -
에드몬톤 경찰국이 경찰차 색상을 흑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경찰은 흑백 차량이 일반인들의 눈에 더욱 잘 띈다는 점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경찰차 색상 변경 추진은 경찰국의 범죄 예방 전략의 하나로 구사되고 있다. 주민들에게 경찰차가 더욱 눈에 잘 띄게 하자는 여론을 반영하여 경찰차 색상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경찰국은 밝히고 있다. 에드몬톤 경찰국은 92년까지는 황색 차량을 운영했었다. 그 뒤 황색 차량보다는 백색 바탕의 파란색/적색 줄무늬가 눈에 잘 띈다면서 색상을 바꿔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미 도시들은 경찰차 색상을 흑백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다. 경찰은 시범적으로 순찰차 몇대를 흑백색상으로 변경해 경찰들에게 선보였는데 일선 경찰들의 반응이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드몬톤 경찰은 250대의 경찰차들을 운영 중에 있다. 경찰은 포드사가 Crown Victoria 생산을 중단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차량들을 Dodge Charger, the Chevrolet Caprice 및 Ford 차량에서 고려 중에 있다. 한편 에드몬톤 경찰은 올해 발생한 살인사건들의 절반이 칼을 비롯한 흉기에서 비롯됐다면서 흉기 소지를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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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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