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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하수도/쓰레기 요금’ 인상
내년에 에드몬톤 주택소유주들의 ‘하수도/쓰레기 요금’이 연간 평균 86.76달러 이상 인상된다. 이로서 주택당 내년에 전기, 가스를 포함한 연간 평균 공과금은 723.48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인상 발표로 내년도 재산세 인상 예상수준인 4.5%를 감안하면 주택소유주들의 지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만일 재산세 인상폭 4.5% 인상안이 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치면 주택소유주의 평균 연간 재산세는 올해 1,707달러에서 1,784달러 77달러 인상되게 된다.
시의회와 만델 시장은 ‘하수도 및 쓰레기 비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커뮤니티 시설 및 쓰레기 처리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만델 시장은 “에드몬톤은 북미에서 가장 선진화된 쓰레기 처리 시설을 보유한 도시들 중의 하나”라면서 “이 시설들을 관리 보수하고 하수도 시스템을 현재와 같이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인상되는 요금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sanitary drainage에 48.36달러, stormwater drainage 16.08달러, waste management에 22.32달러가 각각 인상된다. 인상된 요금의 일부는 에드몬톤 관내 도시 재개발펀드에 귀속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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