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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범칙금 미납금 4200만 달러 달해




앨버타 주정부가 상습적인 교통범칙금 미납자들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말 앨버타 법무부는 상습적인 교통범칙금 미납자에 대한 단속을 발표한 바 있다. 캘거리만 하더라도 교통범칙금 미납건은 10만건에 이르며 범칙금 규모만 2500만 달러에 달한다.
앨버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캘거리 운전자들의 교통범칙금 미납규모는 272,000건에 금액은 4200만 달러에 달한다. 그 중 약 3000만 달러는 캘거리시가 받아야 하는 몫이다. 이 금액만 제대로 징수됐다면 캘거리시가 내년도 재산세를 3%는 낮출 수 있는 수준이다. 시의회는 최근 내년도 재산세 인상폭을 6%로 의결한 바 있다.
캘거리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59,700여건의 위반건들에 대한 징수를 독촉해 상습위반자들로부터 징수한 범칙금 규모는 290만 달러에 이른다.
교통단속 적발자는 단속강화, 포토레이다 및 단속경찰인력 증가 등으로 계속 늘수 밖에 없다고 법무부는 설명하고 있다. 현재 주정부는 39,000여명에 달하는 상습위반자들에 대한 징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이 미납한 금액은 760만 달러에 달한다.지난 3년동안 앨버타 전체적으로 징수한 미납범칙건은 86,400건에 달한다.
주정부는 “범칙금을 계속 미납하면 급여 압류, 은행계좌 동결 및 자산압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면서 미납자들의 납부를 재촉하고 있다. 주정부는 약 80%의 위반자들은 제때 범칙금을 납부하며 15%는 범칙티켓 수령후 1년안에 납부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나머지 5%는 1년 이상의 상습 미납자다. 범칙금 티켓의 가장 큰 경우는 역시 과속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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