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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레인, 대중교통 개선안 주민투표 내년 봄 실시


캘거리 서쪽 18km 지점에 위치한 코크레인이 대중교통 개선안을 놓고 주민투표에 들어간다. 이번 주민투표는 코크레인 관내 시내버스 운행 및 캘거리로의 버스 운행에 대한 찬반투표다. 주민투표는 이르면 내년 봄 실시될 예정이다.
본래 코크레인 시의회는 타운내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2014년부터 캘거리행 버스를 운행하는 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 대중교통 개선안에 이의를 제기하자 트루퍼 맥브라이드 코크레인 시장은 당초 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하는 측면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4:3으로 표차로 주민투표 실시안에 동의했다.
맥브라이드 시장은 “이번 대중교통 개선안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사안이고 시의회 내부적으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때문에 주민들의 의사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민투표 찬성자들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문제인만큼 주민투표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부 시의원들은 현재 급선무는 커뮤니티내 시내버스 운행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현재 코크레인과 캘거리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매일 출근시간과 통근시간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 셔틀버스만으로는 캘거리 주민들을 코크레인으로 전입을 유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시각이다. 코크레인 인구는 2006년 센서스 기준으로 약 14,000명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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