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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당국, ‘Snow route’ 표지판 더 설치한다
시민들 불만 폭주

지난 폭설때 Snow route 표지판이 별로 보이지 않아 차를 어디에다 주차해야 할 지 모른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폭주하자 시당국에서 표지판들을 추가로 800여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당국은 일부 커뮤니티들의 경우 Snow route로 지정된 일부 도로들이 효율적인 제설작업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Snow route 지정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Snow route 재조정 요구가 많은 커뮤니티는Charleswood, Hillhurst, Renfrew, Elboya 및 Kensington 상업지구 등이다.
캘거리 시의원들은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Snow route지정이 비현실적이라는 비난들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캘거리 전역에 쏟아진 폭설로 내려졌던 ‘Snow route parking ban’ 위반으로 경고장을 받은 차량들은 3,300여장에 이른다.
‘Snow route parking ban’은 적설량이 5센티미터를 초과하면 경고발령이 내려지며 Snow route에는 최대 72시간동안 주차가 금지된다. 다음번 폭설이 내릴시 적발되는 주민들에게는 범칙금이 부과되고 차량이 견인될 수도 있다. 티켓 발부후 40달러의 범칙금(10일이내 납부)이 부과되며 10일 경과후 30일까지는 50달러, 30일 이후에는 75달러가 부과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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