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의 실버 스프링스 경찰서가 이번 주 수요일 저녁 7시를 기점으로 13년 동안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중단하고 완전히 문을 닫았다.
캘거리 경찰청에 따르면 2011년 말 리스기간 만료를 앞두고 너무 높은 리스료 때문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다.
실버 스프링스 경찰서는 새로 마련된 NE의 본부안에 마련된 사무실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NW지역 커뮤니티에서 경찰업무를 볼 수 있는 마켓몰 센터, 14 Ave의 3지구, NE의 빌리지 링크에 있는 7지구, 3곳으로 줄어들게 되어 주민들이 불편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커뮤니티 경찰서 폐쇄는 사실상 캘거리 경찰의 예산 문제에 따른 조치로 보이며 예산 문제가 주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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