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한・카 클린에너지 포름 열려


한국과 캐나다 관계의 경제 발전과 성장을 위한 상대국의 의견과 조건을 조명하며 좋은 결론으로 유도하는 한・카 포름이 12월7일(수) 밴쿠버 시내 하얏트 호텔 에서 한・카 관계 정부인사, 경제인, 관계인사들이 120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밴쿠버 한국 총영사관의 최연호 총영사의 인사 후, 금년 6월 한국과 캐나다 경제인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Canada Korea Foundation – 한카재단’이 마련한 이번 클린 에너지 에는 멀리 오타와에서 온 남주홍 대사와 연방정부 John Yap Clean Technology부 장관이 참석 축사를 해 주었다.
이번 한・카 포름에는 에너지 정책은 외교통상부(담당 심재현 팀장), 그린 에너지 풍차와 태양열 관계는 삼성C&T(이승걸 부장) 그리고 자연 가스 분야는 캘거리 소재 한국 가스 공사(김두영 소장)등이 현재 한국 현황과 장차 에너지 전망에 대해서 심도 있게 설명했다.
세미나 장소를 이용, 한국의 Yuyang DNU와 밴쿠버 광역시, 랭리시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Yuyang DNU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가로등을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챔프’사업을 통해 2012년 2월 경부터 두 곳의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월드챔프는 한국의 지식경제부와 KOTRA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한국정부와 기업간의 50대50 매칭펀드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한국 중소, 중견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여 세계시장의 선구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KOTRA 밴쿠버 무역관은 지난 7월 LED 가로등을 생산하는 한국을 중견기업인Yuyang DNU와 월드챔프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정을 맺고 본격적인 LED 가로등 사업참가에 앞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범설치 지역을 물색해 왔다.
KOTRA 밴쿠버 무역관은 마케팅 업무 추진과정에서 밴쿠버시와 랭리시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지역 내에 시범적으로 LED 가로등을 설치하겠다는 지자체의 관심을 도출한 바 있다.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가로등은 50Watt 및 80Watt LED로써 기존 해당 지자체에 설치된 100Watt 및 150Watt HPS가로등을 대체하게 된다.
내년 2월 LED 가로등의 시범설치 작업이 완료되면 설치 후 한국제품의 효과가 좋다는 사실을 인정받으면 한국산 가로등이 매트로 밴쿠버 전 지역에 설치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할 수 있다. 한카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갖게 된 세미나는 상당히 우호적이며 미래 지향적이며 한카 두 나라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인식했다. (기사 제공 : 여성회)

기사 등록일: 2011-12-1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