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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연방 하원의석 6석 늘어
보수당정부 의석 증원 강행
 
보수당 정부가 연방하원 의석 증원에 성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동안 연방 하원의원석 확대를 추진해 온 연방 보수당정부는 표결을 통해 연방 하원의원석을 현행 308석에서 338석으로 30석을 늘렸다. 이번 의결로 앨버타와 BC는 각 6석, 온타리오는 15석, 퀘벡은 3석이 늘었다.
현재 연방 보수당 정부가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보수당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들이 연방 하원을 통과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하원 의석 증원이 154:131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다는 점은 여당내에서도 의석 증원에 대한 반대표가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하원을 통과한 의석 증원안은 상원의 형식적인 승인을 앞두고 있다. 투표 전 연방 보수당은 “현행 전국 선거구는 인구가 급증하는 주들에게 불공평하게 편성돼있다”면서 “최근 인구흐름을 반영한 현실적인 선거구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당 일각에서 제기했던 보수당의 밀어부치기식 선거구 조정이라는 비난에 대해 보수당정부는 “이번 의석 확대는 캐나다 국민이 선거를 통해 민의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자유당에서 제기한 인구 감소지역의 의원수를 줄이고 그 대신 인구가 급증한 주의 의원석을 늘리자는 주장은 연방 보수당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또한 상원제를 폐지하고 상원제 폐지에 따른 경비절감 부분을 하원 의석 확대에 사용하자는 신민당 제안도 다수의 목소리에 묻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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