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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교실 무료 캠프로 열려
 
2011 K.M.C 유소년 축구 교실의 무료 캠프가 지난 12월 17일(토) 캘거리 대학교 잭심슨 체육관(Jack Simpson GYM)에서 열렸다. 본 캠프는 7~11세의 어린이가 해당되어 참가하였으며 무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CN드림과 교민 석종훈씨의 후원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에 들떠 있을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한층 더 상승시켰다.
한편, Statistics Canada(캐나다 통계청, 2005)에서 5세부터 14세 대상으로 “즐기고 있는 스포츠”를 조사한 결과 1998년 축구에 참여하는 인구는 32.1%에서 2005년 44% 급상승 하였으며, 아이스 하키는 1998년 23.4%에서 2005년 조사 결과 26.1%로 소폭 상승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Canadian Soccer Association(캐나다 축구 협회)통계에 따르면 19세 이하에 축구를 하고 있는 인구는 740,073명으로 한해 동안 등록되었으며, Hockey Canada(캐나다 아이스하키 협회)는 2010-2011 아이스하키 시즌(Season)에 등록된 19세 이하의 아이스 하키 인구는 572,411명으로 등록 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캐나다 유명 리서치 회사인 Leger Marketing에서 2011년 캐나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게 권장하고 싶은 단체 운동”의 선호도 조사 결과로서 축구는 33% 응답 결과로 1위를 차지한 것에 비해 아이스 하키는 16%로 집게 되었다. 최근 캐나다에서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팀 스포츠가 ‘축구’라는 점에서 이번에 열린 2011 K.M.C 유소년 축구 교실의 캠프는 우리 모두에게 반가운 행사였다.


이날 축구 캠프에서는 교민 석종훈씨로부터 후원된 티셔츠를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입고 참여해 팀 운동의 묘미를 더했다. 권민철 책임 코치에 의해 진행된 캠프는 평소의 K.M.C 유소년 축구 교실의 강습 방법을 그대로 시현했다. 축구공의 정확한 패스를 위한 게임에는 라성민, 우지원(9세) 어린이가 우승을 했으며 또한 팀웍을 위한 게임에는 팀을 이루어 축구공을 이용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게임으로서 박준서(9세), 김지호, 백동현(9세)의 팀이 우승을 하였다. 우승한 유소년들에게는 본지 CN 드림이 후원한 고급 축구 용품 및 축구공을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다양한 한인 축구 행사와 봉사로 캘거리 한인 축구 발전에 기여했던 전 캘거리 한인 축구 협회 조찬호 회장도 최근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들 조영민(10세)을 대동하여 학부모 대열에서 함께 캠프에 참여했다. 전 조찬호 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캘거리 유소년 축구 발전과 유소년들의 흥미로운 축구 활동을 위해 봉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K.M.C 유소년 축구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캠프 후기 소견서 작성이 익명으로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캠프 참여자들은 본지 CN 드림 광고를 통해 참여 동기를 밝혔으며, 축구의 기술 및 경기 강습과 더불어 팀 운동을 통해 협동심과 예의범절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해 자녀 교육에 관심도가 높은 학부모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캘거리 대부분의 축구 클럽은 아빠들의 자원봉사로서 코치를 임명하고 팀을 구성하다 보니 전문적 축구 강습이 부족한 반면 체계적인 지도 방식이 좋았다”라는 의견과 한국 프로 축구팀에서 활동 했던 경력이 있는 권민철 책임 코치에 의해 유소년들이 “엘리트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는 개인 의견도 있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및 유소년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원이 응답했으며, 자녀에게나 주위의 유소년들에게 K.M.C 유소년 축구 교실을 “적극 추천 하겠다”라는 다수의 의견과 “생각해 보겠다”라는 조심스런 소수의 의견도 있었다.
이날 캠프를 주최한 K.M.C 유소년 축구 교실의 권민철 책임 코치는 선착순 인원 제한을 두고 많은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좀더 개선된 프로그램과 함께 캘거리 한인 유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책임질 것이며 유소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캘거리 유소년 축구 발전에 함께할 후원 업계의 손길도 당부했다. K.M.C 유소년 축구 교실의 2012년 첫 강습은 실내에서 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캘거리 한인 유소년 축구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에 힘을 모아주신 CN 드림과 교민 석종훈씨를 비롯하여 2011년 K.M.C 유소년 축구 캠프에 참여해 주신 유소년과 학부모 및 보호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K.M.C 유소년축구교실 상담문의 5547355@hanmail.net)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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