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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사회 라디오 방송국 청신호
 
반세기 역사를 지닌 캘거리 한인사회의 방송국 개국을 기다리는 좋은 소식이 오고 있다.
현재, 밴쿠버 써리에 자리잡은 RED FM 93.1 라디오 방송을 운영하는 그룹과 캘거리 피크유학원 원장 전아나 씨와 연결이 되어, 그동안 수 차례 소식이 오고 간 결과, 지난 12월 7일(수) 써리 본사에서 1차 체결이 이루어 졌으며, 이로써 캘거리의 한국방송부문을 전아나를 책임자로 선정하였다.
전아나 원장은 지난 6일(화) 민주평통 서부 캐나다 협의회에 참석차 밴쿠버 방문 중
써리에 있는 FM 라디오 93.1 방송국을 방문, 방송시설, 프로듀서, 직원, 현재 진행중인
방송내용과 방송국이 대중 매체로서 여러 단체와의 관련, 그리고 지금까지 5년 동안
펀드레이징 500만 불을 통하여 아프리카 및 병원, RCMP 등의 지원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RED FM 93.1 는 2006년에 개국되었으며, 개국 당시 16개 국어 19개국이 참여, 상당한 반응을 받으면서, 영어 만으로 듣기 어려웠던 방송을 모국어로 듣는 방송이 됨으로써,
의외로 그 방송의 파장은 놀랄 만큼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RED FM 93.1는 캘거리의 한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경제도 오일, 천연가스등의 배경을 중심으로 좋은 상황으로 전개되는 것을 중시하고 캘거리에 이 방송국을 개국 할 수 있는 것을 결정했다
캘거리에서 RED FM 93.1이 개국이 되는 경우, 한국어를 비롯,약 20개국의 모국어가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는 방송국으로 진행, 캐나다가 복합문화 주의의 기본정책에 많이 기여를 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개국예정일은 내년 하순경으로 잡고 있으며, 이기간에 밴쿠버 팀이 캘거리에 와서 방송국 스튜디오를 물색하고 동시에 방송에 종사할 전문 기술자,PD등을 배치할 것이며, 프로그램도 연구,개발을 하여 확정해야 될 많은 문제가 있다. 이와 동시에 다른 나라 방송국 참여자들도 함께 만나며,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계속하여 함께해야 할 방송실무 사안들이 있다.
현재 밴쿠버 팀에 계획에 의하면 스튜디오는 약 4천SQFT정도 이며, 여기에 수반하는 경비를 밴쿠버 본사 팀이 전적으로 부담하기로 했기에, 한국방송에 경우는 한국어 프로그램 제작에만 신경을 쓰는 조건으로 우선 한국말 방송을 듣기 쉬운 조건을 갖게 된 것은 부담 없은 일이다. RED FM 93.1은 하루 20시간을 방송(새벽1시에서 새벽4시까지 방송 브레이크 제외)을 하며, 청취범위는 써리를 중심으로 밴쿠버 지역의 범위를 두고 있다.
이 방송국의 운영책임은 쿨윈더씨가 CEO로 되어 있으며, 방송국장 비조이 씨가 실 업무의 총책임을 맡고 있다. (기사 제공 : 여성회)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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