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온타리오 불법카드복제 범인들, 캘거리 ATM기 노려
용의자 두명 캘거리에 아직 있는 듯
2009년이래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ATM 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이 캘거리를 비롯한 남부 앨버타에서도 범죄행각을 벌여 피해자만 70여명을 넘는다고 경찰이 밝혔다.

근래 들어 불법 카드복제기가 발견된 ATM기계는 캘거리에서Crowfoot Centre, Centre Street, Marda Loop 및 켄싱톤 등이다. 또한 Olds 및 레드디어에서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 선상에 올라있는Calin Nicusor Nicula(27세)와Viorel Bratuva(29세)가 아직 캘거리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온타리오에 거점을 둔 이 범죄조직의 사기 행각에 2009년 이래로 전국적으로 피해규모만 2백만 달러를 넘는다.

이들은 ATM기계에 핀홀 카메라와 복제장비를 설치한 뒤 ATM 기계 이용자들의 금융정보를 빼내 복제카드를 만들어 돈을 몰래 인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범죄와는 달리 소비자의 금융정보를 빼내 복제카드를 만들어 현금을 인출하는 전문사기범들이라는 점에서 기존 범죄와는 차별화된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범죄자들을 파악하는 경찰 정보 및 위치추적 네트워크가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죄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은행 ATM기계에 불법 복제장치를 설치한 뒤 한시간 후에 다시 장비를 회수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 행방을 쫓기 위해 호텔,모텔, 렌터카,항공사들로부터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30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