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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임진년 새해 뭐가 달라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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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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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를 맞아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가계 주름살만 깊어지게 됐다. 우선 대중교통요금의 경우 노령자 연간패스는 지난해보다 20달러 오른 55달러가 적용된다. 노령자 연간패스 가격이 인상되기는 지난 95년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시의회에서는 노령자 연간 패스 가격 인상을 둘러싸고 시의원들간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노령자의 연간 패스가격은 종전과 같이 15달러로 유지되기 때문에 저소득층 노령자들에게는 불이익이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노령자 연간패스 가격 인상안은 시의회를 통과했다. 성인 월 정액패스 가격은 작년보다 4달러 인상된 94달러가 적용된다. 10개 묶음 티켓 가격은 27.50달러로 인상돼 예년과 같은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도 및 하수도’ 요금은 총 9.8%가 인상돼 각 가정은 월 평균 8.20달러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시당국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채 해소를 위해서 수도 및 하수도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유일하게 떨어진 공과금은 재활용 블루카트 요금으로 월 7.10달러가 적용된다. 작년에 월 8.75달러였던 블루카트 요금은 자동 수거 트럭 도입으로 요금이 일부 인하됐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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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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