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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지난달 Checkstop 음주측정 적발자 2010년보다 많아
음주, 난폭운전 예상보다 많아
 
작년 한해 음주 및 난폭 적발건수를 집계한 결과 2010년보다 적발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8~23일까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한 Checkstop단속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2010년 동기간 단속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는 없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 24시간 운전면허 정지를 당한 운전자는 36명으로 2010년 동기간 대비 5명이 늘었다.
2010년의 경우 6,425명의 운전자들이 음주측정 테스트를 받았다. 그러나 2011년의 경우 2010년보다 1,000여명이 적게 음주측정 테스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적발자는 훨씬 많았다. 캘거리 경찰국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2월 8일까지 캘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사건은 총 18건이었으며 그 중 8건이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고였다.
2011년 한해 앨버타 주정부 및 경찰이 음주, 난폭운전 단속 강화를 적극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발자는 2010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운전 단속법 시행을 천명한 가운데 이번 통계결과는 캘거리 경찰국의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경찰국은 밝혔다.
경찰국은 2012년 상반기에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이 도입되는만큼 올해는 작년보다 음주, 난폭운전 적발자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단속법이 시행에 들어가면 혈중 알코올 농도 0.05~0.08로 적발되는 운전자는 현재보다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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