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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언들, 취업시 연령 차별있다?
 
대부분의 케네디언들이 취업시 연령차별이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론 조사기관이 포스트미디어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74%가 고용주들이 나이 많은 구직자를 차별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3이 자신들은 직장에서나 구직 면접시 연령차별의 희생자인 것으로 대답했으며 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응답자들은 고용주들이 어린 나이 때문에 선입관을 가져 불이익을 당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을 불문하고 나이 때문에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 구직자들의 대체적인 느낌이다.

이런 응답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린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인터뷰에서 거절당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나이 때문에 차별을 받았다고 느낀다고 한다. 대부분 면접자들의 나이가 많은 것도 이런 선입관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응답자들이 만약 고용주라면 어떤 연령대의 사람을 고용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와 비슷한 연령대를 고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5세에서 34세를 선택한 사람들이 37%, 35세에서 44세를 선택한 그룹이 25%, 40대 후반이상을 선택한 사람들이 19%였다. 캐나다 고용주들도 젊은 사람을 채용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단, 9%만이 18세에서 24세, 55세에서 64세를 선택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캐나다 사회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노동력 부족에도 고용시장에서의 연령차별이 심화될 경우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령자들의 고용과 보유를 지속적으로 늘려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고용주들이 고령자들을 고용하는데 대한 반감을 없애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볼 수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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