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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다운타운 공실률 하락..렌트비 상승
AA 클래스, 스퀘어푸트당 29달러 수준으로 상승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사무용 빌딩 수요가 늘어나면서 렌트비도 상승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Avision Young에 따르면 3분기 다운타운 사무용빌딩 공실률은 7.8%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0.7% 하락했다. AA 클래스 빌딩들을 중심으로 렌트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이 업체는 밝혔다. 최근 AA클래스의 렌트비는 스퀘어푸트당 25달러에서 29달러 수준으로 올랐다. 이와 함께 입주시 제공되는 ‘한달 무료 렌트 또는 무료 내부 리노베이션’과 같은 부수혜택도 올해 들어 감소하고 있다.

대형 사무용빌딩들이 건설되지 않는 한 다운타운 사무용빌딩 부족현상 및 렌트비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에드몬톤의 상업용 부동산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Avison Young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상업용 부동산업체인Colliers International는 분기 보고서에서 에드몬톤 다운타운 상업용 빌딩시장은 2분기에 72,908스퀘어피트의 순 입주증가를 기록해 공실률이 9.41%에서 9%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교외지역의 경우 2분기에 10,454스퀘이피트의 사무실 순 입주증가를 기록해 공실률이 11.93%에서 11.81%로 하락했다. 교외지역 사무실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이 지역에서 입맛에 맞는 사무용 빌딩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이 업체는 지적했다.

유럽 재정위기 및 미국 경기침체가 앨버타 에너지산업 및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만일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면 에드몬톤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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