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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는 컴퓨터와 TV, 우울증에 영향
밤늦은 시간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거나TV를 보는 것이나, 켜놓고 잠드는 것이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 확률이 높다고 미국 과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연구팀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밤에 조명을 어둡게 했다가 밝게 하는 것을 반복한 결과, 햄스터의 뇌에 나타나는 현상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뇌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전하며 주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밤시간 동안 인공 조명에 지난 50년간 노출된 연구 대상자들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과 긴밀한 연관이 있으며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두배이상 높다고 전했다.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나TV를 보는 것이 유방암이나 비만에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연구가 된 사실이지만 우울증에 대한 연구는 많이 찾아볼 수가 없었다.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임의적으로 조명의 밝기를 변화시켜 마치 TV의 영상이 바뀌는 듯한 효과를 내어 연구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쉽게 개선될 수가 있다. 대상 햄스터들은 조명의 변화없이 정상적으로 수면을 한 결과, 약 2주만에 모든 증상이 회복되었다고 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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