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고위직 여성들 심장병 발병 위험 높아
 
업무 스트레스는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에 해롭지만 특히 여성들, 그 중에서도 책임이 막중한 자리나 의무는 많으나 권한이 적은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는 더 위험하다고 한다.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모니터링한 22,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고의사결정권을 가진 여성의 경우 심장병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약 4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결정권한은 적으나 책임이 많은 직종에 근무하는 여성은 심장병 발병확률이 7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직업에 의해 받는 스트레스 저항력이 현저히 낮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최근 캐나다의 주요 사망원인이 심장관련 질병이어서 캐나다 여성들의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직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포함해 모기지 등의 재정적 압박 등 만성적인 심리적 스트레스는 특히 심장발작 등 급성 사망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만성적 스트레스는 반복적으로 사람의 자율신경계를 교란해 다른 만성적인 질병 특히 혈관관련 질병과 연계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몸 전체에 염증을 유발할 수 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심장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7-2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