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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하이킹, 안전사고 급증
휴가철이 절정을 이루면서 캠핑이나 하이킹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도 따라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간단한 예방조치 등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하이킹을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 없이 나서다 안전사고를 당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첫 조치는 바로 자신이 어디를 가는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반드시 알리고 가는 것이라고 한다. 행선지를 밝히지 않은 경우 조난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구조 시간이 길어지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만의 휴가를 즐길 계획으로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떠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홀로 캠핑이나 하이킹을 가지 않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캠핑이나 하이킹의 경우 반드시 예상치 못한 날씨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수이다.
이뿐만 아니라 캠핑의 경우에는 캠핑 사이트를 산책하듯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비상시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천둥, 번개가 칠 경우는 차 안이 가장 안전한 장소이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텐트에서 가능하면 멀리 떨어져야 하며 가장 큰 나무에서도 떨어져야 한다.
캠프 파이어를 할 경우에도 텐트가 건물에서 최소 15미터는 떨어지는 것이 좋으며 불이 옆으로 번지지 않는 지정된 곳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이밖에 비상구급약 등 First Aid를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름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조치를 잊지 않는 것이 건강한 휴가를 보내는 첫걸음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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