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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원 _ 약속의 땅 가나안 2부 12편
옛날에는 구원파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캐나다에도 구원파 바람이 불어와서 기성 교인들을 혼돈시키고 있다. 왜 기성 교인들이 혼돈하는가를 대화 형식으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선생님은 교회나가십니까? 네! 언제부터 나가셨나요? 저는 모태 신앙으로 어려서는 어머니 손을 잡고 다녔고 장성해서도 특별한 일이 없는한 매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헌금도 정성껏 내고 성경 읽기나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하는 일도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원을 받으셨나요? 구원받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많이 선한 일을 해야 되겠지요
그러면 얼마나 더 많이 해야 되나요? 글쎄요 하나님이 만족해 하실때까지 해야 되겠지요 위에 계신분은 신앙생활을 착실히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만족하다고 하실때 까지 더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해야 되고 더 많이 선한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구원받은 성도 중에도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것 같다. 그러면 먼저 구원에 관계된 성경 구절을 몇 군데 찾아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에베 2:8-9 에 보면 “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참이라”
요1: 12-13에서는 “영접하는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이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자들이라”.
로마 10:9에서는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인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위에 성경 말씀을 통해서 볼때 구원은 믿음으로 얻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지 어떤 노력이나 행위의 댓가로서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수있다. 그런데 구원파 사람들이 묻는게 또 있는데 그엇이 뭐냐하면 구원을 받았으면 그 증거를 대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언제 (몇월 몇일날) 어디서 어떤 성경 구절에 의해서 구원을 받게 되었냐는 것이다. 구원파 사람들은 이러한 증거가 확실하게 없으면 구원을 받지 않은 것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구원 받은 사람 중에는 구원 받은 증거 (몇월 몇일 어떤일로) 가 확실히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 구원을 받은 증거가 확실히 있는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증거가 뚜렷하게 없는 사람은 이런 질문을 받을때 내가 여태까지 교회에 다니면서 구원을 받지 못했는가 의심하는 사람이 있게 된다.
구원받은 증거가 있던지 없던지 상관 없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그가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 승천하신 그 분을 나의 주님으로 믿으십니까? 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장로교회 나가던 침례교회를 나가던 감리교회를 나가던 상관없이 구원 받은 성도라고 성경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파 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구원 받은 증거가 확실히 있어야만 구원 받은 것이라는 말은 신구약 성경을 다 찾아봐도 없다. 그들이 만들어 낸 말이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6년 12/22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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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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