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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보험료를 원한다면…. -
오늘은 저렴한 보험료로 생명보험을 시작하려는 분에게 맞는 상품에 대해 45세 비흡연(Non-Smoker) 남성을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여러번 강조 드렸듯이 생명보험은 가입 당시에 피보험자의 성별, 나이, 건강상태와 신청한 보험금 액수를 토대로하여, 사망시까지 평생 내야 할 보험료를 보장(Guarantee) 합니다. 만약 보험회사가 매년 다시 건강 진단을 해서 그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올린다면, 누가 지금 생명보험에 가입 하겠습니까?
이것이 자동차보험 같은 손해보험과의 가장 근본적인 차잇점이며, 이점을 혼동하면 생명보험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건강이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45세의 비흡연 남성이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30만불의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은 “Term Insurance” 입니다. Term 보험이란 일정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내다가 그 다음 같은기간 동안 계속 보험료가 오르는 생명보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Term 10” 의 경우 앞으로 10년간 즉 55세까지는 매월 40불씩만 내면 됩니다. 그러나 56세부터는 매월 230불씩 내야 하며, 66세부터는 월 600불씩, 76세부터 80세까지는 매월 2,000불씩 내면 됩니다.
“Term 20”의 경우에는 처음 20년간 즉 65세 까지는 월 70불씩만 내고, 66세부터 80세까지는 약 800불씩 매월 내면 됩니다. 이와 같은 “Term Insurance” 는 중도 해약시 아무런 환불도 없으며, 이미 보장된 보험료를 내고 있는 중에 사망하면 30만불이 지급되고, 보장된 보험료를 안 내면 보험은 그냥 없어지는(Cancel) 것입니다. 그래도 “ Term Insurance” 는 보험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큰 혜택이 있습니다.
새로이 가정을 꾸리는 20-30대에는 만약을 대비한 생명보험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질 수 있으며, 건강진단을 받지 않아도 보장된 보험료만 80세까지 계속 내면 그때까지 30만불의 보험은 유지되고, 적당한 시기에 건강진단없이 평생보험인 “Whole Life” 나 “Universal Life” 로 바꿀 수 있습니다. “Term 10”의 경우 초기에 40불씩의 저렴한 보험료가 매력적이지만, 10년 후인 56세 때부터 230불씩 내게 되어 중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 95%이상의 고객이 해약(Cancel)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그 전에 가능한 빨리 평생보험으로 바꿔 놓는 것이 좋습니다.
“Term 100” 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즉 100세 까지 똑 같은 월 보험료를 생명 보험에 가입할 때 보장(Guarantee)받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월 보험료는 약 200불 정도 입니다. “T 10” 나 ”T 20” 보다 초기 보험료는 비싸지만, 55세 때에도 월 200불, 65세 때에도 월 200불, 85세가 되어도 월 200불, 담배를 피게 되어도 월 200불, 질병에 걸려도 월 200불, 사망 선고를 받아도 월 200불만 내면 되고 이 보험료를 내는 동안 사망하면 30만불이 지급됩니다.
“T 100”도 보장된 월 보험료 200불을 못 낼 때, 보험은 없어지는(Cancel) 것이고 아무런 환불도 없습니다. 이렇게 평생 같은 금액의 보험료를 보장하는 것을 “Level Cost of Insurance” 라고 하며, 이 보험료는 캐나다의 상위 10여개 보험회사가 나이, 성별등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이 “T 100” 보험료를 대강 알고 있으면 보험가입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45세 비흡연 남성의 30만불 평생 순수보험료를 200불이 아니라 150불에 해 줄 수 있다고 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월 200불씩 20년만 내면 평생 혜택을 받게 해 주겠다고 한다면 이것도 당연히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T 100” 보험료가 평생 월 250불 이라고 제시하는 보험브로커/에이전트가 있다면, 그는 한 생명보험사의 상품만 취급하는 에이전트이든지 아니면 생명보험의 공부를 게을리하는 브로커입니다. 어떤 서비스를 한 두번은 25%정도 비싸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 사망시까지 매월 남보다 보험료를 25% 더 낸다면, 이것은 막대한 재정적 손실입니다.

기사 등록일: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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