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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의 유래 _ 이진종 목사
금년 사순절(Lent)은 지난 2월 6일(수)부터 시작하여 부활절 전날인 3월 22일(토) 까지 이며 주일을 제외한 나머지 40일 동안 지켜지게 된다.
이때 초대교회에서는 금식을 하고, 성지 순례를 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검소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며 부활의 기쁨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도 사순절을 맞이하여 가능한 주님의 고난, 죄의 용서, 화해 그리고 십자가의 의미 등을 생각하며 보내야 하겠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세속문화에 청소년들이 찌들어 간다. 특히 미디어라는 대중문화 즉, 음악, 비디오, 영화, TV, 컴퓨터, 게임, 만화 등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생각해 볼 일이다.
상대적으로 하나님과의 만남 시간이 거의 없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선 순위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영화나 음악, 컴퓨터 등의 대중문화를 무시하고 살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세상문화에 심취되거나 중독되어 기독교 문화가 위축되어서도 아니 될 것이다. 또한 아울러 교회 안에서 지나치게 세속문화가 침투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Os Guinness는 그의 저서 ‘무덤파기 작전’에서는 사탄은 여우의 방법을 활용하여 대중문화에 이용당하는 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하고 있다.
C.S루이스 또한 그의 저서 “The Letter of Screw tape”에서 교회의 세속화를 철저히 경계하고 있다.
이번 사순절을 보내면서 세속적인 대중문화에 심취되어 있는 우리의 굴절된 모습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사 등록일: 20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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