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밴프, 연방정부 추가 지원금에 함박웃음
지난 가을 발표 지원금에 3,390만 달러 추가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밴프 국립공원에 3,93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 17일, 환경 및 기후 변화부 캐서린 맥키나 장관은 지원금 결정에 대해 발표하며, 이는 전 연방 정부가 지난 가을 선거 전 발표한 지원금에 추가로 편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이 지원금 중 650만 달러를 야생동물을 위한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 아래 통로 3개 복원에 이용하고, 480만 달러로는 레이크 루이스의 오래된 캠핑장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1,450만 달러는 국립공원의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 재포장에, 680만 달러는 보우 레이크 일일 사용 지역의 화장실 시설 추가와 호숫가 복구에 사용된다. 페이토 레이크 일일 사용 지역의 주차장 재단장을 위해서도 250만 달러가 사용될 계획이며, 계속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백송의 보전을 위해서는 약 5만 달러가 배정됐다.
밴프 타운 시장 카렌 소렌센은 연방 정부의 지원금은 관광객들에게 곧바로 혜택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이번 발표에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소렌센은 밴프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시급한 상태이며 캐나다 공원청과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밴프를 찾은 방문객은 약 380만 명으로, 캐나다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전 연방 정부에서는 1억 1,750만 달러를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 재포장과 야생동물 울타리, 그리고 보우 밸리 파크웨이 확장 등 사회기반 시설 투자에 약속했다. 또한 4,420만 달러는 트레일과 주차장 보수, 터널 마운틴 캠핑장 보수에 배정했다. 이 중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현재 진행 중이나,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2017년 또는 그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3-2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