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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상급의 재스퍼 트레일 만든다
연방정부, 6,600만 불 계획 발표
연방정부는 재스퍼 국립공원에 세계 최상급의 바이킹과 산책로를 만드는데 6,600만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지만, 장소가 어디일지 혹은 길이가 얼마나 길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침묵을 하고 있다. 공원이 있는 엘로우헤드 선거구를 대표하는 보수당 의원 짐 잉글린스키는 트레일이 들어설 장소가 어디일지 예감이 있지만 지난 주 발표된 연방정부 예산에 포함된 6,590만 달러의 라인 아이템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가 할 수 있는 말은 트레일이 세계 최상급이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버킷 리스트’에 올리고 싶어할 것이라는 것이다. “에드슨, 힌튼, 재스퍼 등 모든 지역을 고려해본다면, 좀 더 관광산업 차원, 특히 바이킹 등 같은 것에 연관된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잉글린스키가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많은 비용은 대체로 산악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요한 거리와 인프라스트럭처에 들어간다. 잉글린스키는 밴프 레거시 트레일(Banff Legacy Trail)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적어도 동일한 관점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밴프와 캔모어를 연결하는 포장된 바이크 패스 22킬로미터는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를 따라 평행하게 펼쳐져 있으며 따듯한 몇 개월동안은 수많은 사람들을 이 패스로 유혹하고 있다. 재스퍼 트레일이 고속도로를 따라 끝나게 된다면, 재스퍼 타운사이트의 100킬로미터 내에 여러 가능한 옵션들이 있다. 16번 고속도로를 동쪽으로 따라가면 힌튼으로 그리고 서쪽으로는 B.C.와 랍슨 산 주립공원으로 향하게 된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로 알려진 93번 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가면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로 향하게 된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소이다.
환경 단체는 이 뉴스를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상세계획이 발표된다면 다음 단계는 공정한 환경적인 제고를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년간 재스퍼의 상업적인 개발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 건설된 브르스터의 글레이셔 스카이워크와 말린 레이크에 오버나이트 텐트 케빈을 세우는 말린 투어 제안이 상업적인 개발에 포함된다.
캐나다 파크와 북부 앨버타 야생 소사이어티의 이사인 앨리슨 론슨은 파크 캐나다의 평가단은 새로운 트레일의 적정성과 어떤 종이든 서식지에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지정된 야생지역을 뚫고 지나가는지 여부를 조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파크 캐나다의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트레일은 이제 겨우 예산 부분만 발표되었을 뿐이며, 의회를 통과하지 않았기 떄문에 어떤 부가적인 정보도 발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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