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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노인연금 2억5천6백만 달러 덜 지급해
86,000명 노인들 받아야 할 연금 못 받아
사진출처: Ottawa.ca 




서비스 캐나다의 업무착오로 생계비 보조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 노년층 86,000명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 일년 이상이나 끌어왔음이 알려졌다. 이중에는 앨버타 노년층 16,000명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금요일 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서비스 캐나다 업무착오는 지난 여름 포스트 메디아에서 처음 보도한 것으로 정부의 실수로 GIS(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수급 대상 저소득 노인층에 지급되어야 할 2억5천6백만 달러가 미 지급된 것이다.
지난 3월 연방정부가 일년에 걸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앨버타 노인들에게 미 지급된 GIS는 2008년을 기점으로 6천5백만 달러에 달한다.
서비스 캐나다 쥴리아 설리반 대변인은 10,000건의 케이스를 더 조사 중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소급 지급 대상에 속하는지 여부를 가려내고 있다고 밝혔다. 10,000건의 케이스 중 앨버타에 해당되는 케이스는 1,500건이다.
설리반 대변인은 노인들은 평균 약 1,950달러를 소급 지급 받게 될 것이라면서 작년 5월 자동 갱신 프로그램 시행을 준비하던 중 오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동 프로그램은 이런 오류를 방지하도록 설계 되었다고 덧붙였다.
GIS 미지급에 대해 노인들로부터 이의가 제기된 것은 없고 연방정부 관리가 주 정부 당국과 협의해 해당 노인들에게 미 지급된 금액을 소급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서비스 캐나다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GIS 수급 대상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받아야 할 금액을 서면으로 알려주고 있다. 해당 액수가 지급되는 데는 2주-4주가 걸린다.
GIS는 매달 지급되는 비과세 연금으로 노년 연금(OAS)를 받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입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507달러에서 765달러까지 지급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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