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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치매 핫라인 확장한다
캘거리, 에드먼튼에서도 서비스 받을 수 있어
 

20년 내 환자 수 두 배로 뛸 것



20년 내에 치매 환자가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조언을 제공해주는 전화라인이 에드먼튼과 캘거리까지 확대된다. 헬스링크(811)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제 앨버타의 양대 도시에서 가능해졌다고 헬스링크 운영 디렉터인 라라 오스터라히어가 말했다. 치매 라인은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작년 9월에 이미 앨버타 주의 지방 헬스케어 지역 3곳에서 시작됐다.
“전형적으로 지방과 외딴 지역은 도심지역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지역들에게 우선 치매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앨버타 도처에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 프로그램이 남부, 중부와 북부 지역에 도입된 이후 250명에게 조언이 제공되었다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가 말했다. 약 40,000명의 앨버타인들이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여러 형태의 치매를 앓고 있으며 베이비 부머들이 늙어가면서 그 숫자가 향후 20년내에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건부 장관, 사라 호프만이 말했다.
치매 서비스는 백만 불의 비용이 든다고 주정부 관리들이 말했다. “헬스링크를 통한 치매 조언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장하는데 자금을 제공하는 것은 늘어나고 있는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앨버타인들에 꼭 필요한 것이다”라고 호프만은 말했다.
양대 도시간 4명의 간호사가 811 핫라인에서 치매를 전담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예상치 못한” 컨디션에 직면한 환자들을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주고, 또한 응급실에서 압박감을 덜어주기 위함이다”라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의 전략 클리닉 네트워크 디렉터, 스카트 필딩이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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