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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캐나다에서 여전히 강세 보여
캐나다인, 백만 넘게 스트리밍 서비스 받아
(사진 : 캘거리 헤럴드)  
4월까지 대략 5,200만 캐나다 가구가 넷플릭스에 가입해 2015년 6월에는 4,100만, 12월에는 4,700만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캐나다의 디지털 라이프에 관한 분기별 보고서를 토론토에 본사를 둔 솔루션 리서치 그룹에서 펴냈다. 이로써 넷플릭스의 캐나다 수익은 10억불의 반이 넘는 6억2천만 불이 되었다. 가입자들은 기본적으로 매달 9.99불을 지불한다.
넷플릭스의 강세는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사인 쇼미(Shomi)와 BCE사와 쇼 커뮤니케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크레이브TV의 성공을 왜소하게 만들었다. 이 보고서는 쇼미와 크레이브TV의 가입자 수는 합쳐서 740,000명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솔루션 리서치 그룹의 보고서는 천 명의 인터넷 소비자들을 인터뷰한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인기의 이전 예측을 뛰어넘는다고 말하며, 이는 리서치 회사인J.D. Power, SNL Kagan과 컨버전스 컨설팅 그룹에서 나온 최근 보고서들과 동일선상에 있다. 전통적인 방송사들은 가입을 해제하는 고객들의 위협으로 고전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 방송에 대한 수요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캐나다의 방송규제기관은 온라인 비디오를 어떻게 관리하여 해결할 지 노력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가입자 수를 비밀에 붙이고 있으며, 기밀성 우려를 인용하며 나라별로 숫자를 세분화해 이를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과 텔레커뮤니케이션스 커미션(CRTC)에 제공하는 것을 거절했다. 2014년 TV의 미래에 관한CRTC의 공청회 동안 규제기관과 협력을 거절하면서 넷플릭스의 세금이나 캐나다의 콘텐츠 요구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떠돌았었다. 캐나다의 새 연방 문화유산 장관, 멜라니 졸리가 넷플릭스 텍스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반면 캐나다 콘텐트 규제로 전환한다는 데 대한 공공 자문회는 이번 가을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인의 거의 절반인 46%가 유료 TV방송 가입을 해제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반 이상이 그 원인으로 비용을 말했다고 솔루션 리서치 그룹이 설명했다. 쇼와 로저스와 같은 케이블 회사를 고집해야 할지 혹은 벨이나 텔러스를 포함한 텔레콤이 제공하는 인기가 급하게 늘고 있는 인터넷 TV를 고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도 1,150만의 가구가 TV 서비스에 가입 중이다. TV 팩키지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조차도 스트리밍을 추가하고 있다고 최근 조사에서 나타났다. 캐나다인의 거의 절반이상이 넷플릭스, 쇼미나 크레이브TV를 사용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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