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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야생동물 새끼들, 70% 늘어나
더운 날씨 덕에 새끼 예년보다 일찍 나아 문제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지난 월요일자로 Alberta Institute for Wildlife Conservation은 641마리의 환자가 있으며 작년 동기 378마리 보다 엄청나게 증가했다. “우리가 보는 환자 수가 늘어 힘들다”고 보호소의 선임 이사인 홀리 두발이 말했다. 이번 증가는 부분적으로 더워진 날씨 때문에 야생동물이 보통 때보다 새끼를 일찍 낳아서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많은 수의 야생동물 새끼들이 버려지거나 대중들에 의해 발견되고 있다.
“들어오는 환자들을 분류해보면 아기 새, 거위와 오리 새끼, 여우와 스컹크 새끼와 그리고 많은 산토끼들이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몇몇 여우 새끼들은 어미가 총을 맞은 후 들어왔고, 스컹크 새끼들의 어미는 트랩에 걸려 이동시켜져 새끼를 뒤에 남겨두게 되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동물들이 들어왔다”고 그녀는 설명하며 자원봉사자들이 그들을 구하거나 대중들이 내려놓고 간다고 말했다. 센터는 사람들에게 토끼 새끼는 가져오지 말라고 주의를 시켜주고 있다. “산토끼 새끼를 보면, 그냥 그 곳에 놔 두십시요. 어미가 고의적으로 녀석들을 하루종일 내버려 두었다가 먹이를 주려고 한 두 차례정도만 돌아온다”라고 언급하며 산토끼는 무취로 태어나므로 포식자들에 의해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두발은 보호소에 온 모든 동물들은 준비가 되면 다시 야생에 풀어주고 있으며, 당분간은 소규모이지만 힘이 있고 헌신적인 직원들과 수백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을까지 자원봉사들을 교육시키지는 않지만 모든 야생동물을 먹이고 돌보는데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금에 의존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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