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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장기 요양원 시설 공약 거의 지켜졌다”
기존의 ASLI 프로그램 대신 다른 전략 필요
 
앨버타 NDP 주정부에서 주요 선거 공약 중 하나였던 추가 2천명을 위한 장기 요양원 시설 확충이 거의 완료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앨버타 보건부에서는 2천개의 자리 중 1천 6백개 이상이 주정부 프로그램인 앨버타 지원 거주 계획(Alberta Supportive Living Initiative, ASLI)을 통해 이미 만들어 졌다고 알렸다. 만기를 앞둔 ASLI 프로그램은 전 PC당 주정부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주정부에서 새로운 요양 시설의 건축과 운영을 결정한 단체에 최대 50%의 건축 비용을 지원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NDP는 2015년에 정권을 잡은 이후, ASLI 프로그램을 통해 25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허가했으나, 장기 요양 시설 지원을 위한 다른 방법도 살펴보겠다고 나선 상태이다. 보건부에 의하면 실제로 수백개의 자리가 “현재 시설의 조정 및 전략적인 이용”을 통해 추가됐으며, 이는 민영 기업에 의해 전적으로 부담되거나 자선 모금 등을 통해 비용이 마련된 것이다.
그리고 앨버타 보건부는 ASLI를 통해 만들어진 많은 장기 요양시설중 상당수가 올해부터 환자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선거 공약이었던 2천명의 추가 환자 수용 목표는 다음번 주 선거가 있는 2019년에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주정부의 최근 투자 예산에는 이미 진행 중인 ASLI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한 6천 8백만불과 향후 5년간 추가 장기 요양 시설 확충을 위한 1억 5천 3백만불이 배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은 기존의 ASLI 전략은 앨버타 헬스 서비스 등을 통한 지원이 아니라 민영 기업을 지원하는데 치중됐다며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리고 보건부에서는 추가 장기 요양 시설 확충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것이 주정부의 새로운 전략과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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