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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파킨슨 병 예방에 효과
1주일에 한 두컵의 베리를 섭취할 경우 파킨슨 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 나타났다. 미국에서 약 1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항독소 작용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과 혈액 순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베리의 효능이 점점 더 확대되어 가고 있는 현상이다.

베리가 가진 플라보노이드가 뇌의 질병을 악화시키는 위험인자와의 상호작용의 연구결과이다.


자연 물질에서의 플라보노이드는 항독소 성분을 가지고 있어 블루베리와 딸기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사과, 오렌지, Red Wine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미 잘 알려진대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심장발작이나 심혈관계 질병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파킨슨 병에 대한 효과 연구는 미국에서 여성 8만 명, 남성 5만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플라보노이드의 지속적인 섭취가 파킨슨 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결과이다.


매주 한 두차례 베리를 섭취한 사람들은 한 달에 1번 정도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파킨슨 병에 걸릴 확률이 2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들에게 특히 더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를 섭취한 남성의 경우 전혀 섭취하지 않는 남성들보다 병에 걸릴 확률이 4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파킨슨 병은 자발적 운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 신경의 퇴화로 점진적 운동장애가 일어나는 신경 이상으로 1817년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이 처음으로 이 병의 현상을 기술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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