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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력 강화, 무릎 부상 방지 효과 커
운동을 좋아하지만 무릎 때문에 쉽게 나설 수 없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U of C의 연구 결과 무릎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엉덩이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리드 페버 박사팀이 주도한 엉덩이 근력과 무릎 부상에 대한 연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 근력을 증가시키는 훈련으로 무릎통증이 사라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실험에 참가한 에밀리 모린이라는 학생은 그 동안 무릎통증으로 좋아하던 운동을 하지 못했으며 학교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통증이 너무 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에밀리는 스스로도 무릎통증이 사라진 것에 놀라며 다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재 캐나다에는 달리기는 좋아하는 사람들 가운데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약 4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당하는 부상 중에 제일 흔한 것이 무릎부상이기도 하다.

U of C는 이번 연구 결과를 Journal of Athletic Training에 발표했다. 페버 박사는 엉덩이 근력을 강화하면 엉덩이와 무릎과의 연결이 훨씬 강화되고 부드럽게 움직여 무릎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 프로그램이 확대될 경우 무릎부상을 현재보다 5-10% 줄일 수 있으며 연간 관련 헬스케어 비용을 약 1억 달러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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