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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만성 두통 호소 늘어
 
석 달 이상의 기간 중에 한 달 중 15일 이상 두통증상이 발생하면 만성 두통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최근 10대 청소년들 중에서도 발생 건수는 미미하지만 만성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아이들은 학교가 시작되면서 스트레스의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들 중에 매일 두통을 앓고 있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간혹 두통 때문에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 심각한 아이들도 나타난다. 이런 아이들은 반드시 병리학적인 조사나 가족력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는 환자일 수도 있다고 한다.

12세에서 14세 사이에 만성 두통을 겪고 있는 10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40%의 경우 약 1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25%는 2년간, 8년 이후에는 12%의 아이들만이 여전히 만성 두통증상이 나타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즉, 10대를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10대들의 만성 두통증상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을 조언한다. 아이들의 심리상태나 학교생활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소홀해지면 자칫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과 여가활동, 올바른 취침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두통 증세를 줄여주어야 한다.

나아가, 필요한 경우 심리치료나 행동치료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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