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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도 비만인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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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완동물 비만예방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고양이의 53%, 개의 55%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완동물이 비만이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식습관이 기름진 음식과 과식으로 변해가는 동안 애완동물도 함께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특히, 사람들이 개들에게 음식을 잘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 큰 이유이다.
“Why Our Dogs Are Getting Fatter “의 저자인 Ward에 따르면 개를 비만으로 이끄는 주범은 바로 설탕이 너무 많이 함유된 스낵을 먹이는 것이라고 한다. 워드는 사람들의 과잉 친절이 애완동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너무 과도한 대접은 애완동물에게도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비만인 개들은 그렇지 않은 개들보다 평균 수명이 약 2년 정도 짧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애완동물은 일일 칼로리 섭취 양 중에서 스낵에서 얻는 칼로리를 10%내로 줄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즉, 간식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애완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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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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