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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Band Benefit 콘서트에 한인들 출연
 
재스퍼의 유일한 중고등학교(Jasper Jr./ Sr. High School)의 Music Program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Activity Center에서 지난 5월12일(목) 지역의 재능있는 많은 Musician 에 의하여 행해진 제 3회 Band Benefit Concert에서 ‘한인여성 합창단(Korean Ladies Choir)’이 ‘사랑이여’(최영식 작사)외 한 곡을 합창하여 참여한 500여명의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음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의복, 평화등을 선호하는 한인들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국분들은 참 인정이 많고 단결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이곳 재스퍼 중고등학교에서 유학 중인 일본인 학생 Emi의 말처럼 재스퍼의 한인들은 지역 사회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한국인 천사(Korean Angel)로 넉넉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재스퍼 국립공원은 록키 산맥에 있는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네 개의 국립공원 중의 하나이다.
재스퍼 국립공원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1925년 이곳 재스퍼에 온 아서 코난 도일경(Sir Arther Conan Doyle )은 Jasper Park Lodge의 방문록(Visitor’s Book)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재스퍼에서 한 사람이 천국에 도착했다. 그때 천국문을 지키는 베드로가 그 사람을 향하여 ‘유감스럽지만 당신은 실망할 것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의 이 기록후에 한인들에 의하여 천당과 버금가는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999당이라 불리는 이 곳 재스퍼 국립공원은 UNESCO에 의하여 World Heritage Site로 지정 되었으며 매년 캐나다와 전세계로부터 2백만명의 관광객이 휴식과 관광을 위하여 오는 세계적 명소 중의 한 곳이다.
연방 정부법에 의하여 엄격히 개발이 제한되며 상주 인구 5천여명의 재스퍼 타운의 주민들은 천혜 절경,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세계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봉사를 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이곳에는 한인들이 없을까? 한인들이 없는 곳이 없다는 이야기처럼 이곳 재스퍼 타운에는 10여 가구의 한인들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한인들이 서로 격려하며 생활하는 가운데 이번에 한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는 일이 또 있었다.
기사제보: 재스퍼 장로교회 김 재학 목사 (780)852-5772
*재스퍼에 오시는 한인 분 중 작은 도움이 필요하시면 위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5/27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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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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