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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밴프 은행강도 혐의로 징역 6년 6개월 선고받아
지난해 8월8 일 CIBC 밴프지점에서 발생한 은행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한인 3명의 용의자중 한명인 데니스 김 (25)씨는 금주 열린 공판에서 은행 강도 혐의를 포함한 총 13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6년 6개월의 형을 선고를 받았다. 공범이었던 로널드 배(23)씨 및 그의 형인 로이 배(24)씨에 대한 공판은 22일(금)에 열릴 예정이다. 데니스 김 판결을 내린 베스 휴즈 판사는 “금번 CIBC 은행 강도 사건은 사건 발생 6개월 전 처음 모의되었고, 범행 날짜는 범행 3개월 전 정해졌다. 그들은 총기 및 연막탄 사용을 하였고 사건 발생 주변 장소를 교란시키는 전략을 사용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휴즈 판사는 또한 “검찰에서는 8-9년의 징역형을 요구하였지만, 데니스 김씨가 나이가 젊고 초범이며 체포 직후 범죄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였기 때문에 6년 6개월형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데니스 김씨, 친구 관계인 ‘로널드 배씨 및 그의 형인 로이 배’는 범행 15분 전 밴프의 한 호텔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허위신고를 911에 접수시킨 후 , 경찰과 긴급차량들이 호텔로 몰려간 틈을 이용하여 CIBC 은행에 난입하였다. 이들은 모두 털실 모자를 쓰고 8명의 은행 직원들과 손님들을 총으로 위협하며 현금을 턴 뒤 달아났다고 밝혔다. 당시 밴프에는 대형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어 많은 인파로 북적대고 있었다. 사건담당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은행 감시카메라에 잡힌 용의자들의 모습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 고 설명했다. 범인중 한 명인 데니스 김씨는 사건 발생 한달 직후 BC주 버나비에서 검거되었고 로널드 배씨는 이틀 뒤 캘거리에서 체포되었다. 3명의 용의자들 중 로널드 배씨는 사건 발생 CIBC 은행의 전직 은행 직원이었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6/22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

기사 등록일: 20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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