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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은행강도 혐의 한인청년 모두 징역 6년이상 선고받아
지난해 8월 CIBC 밴프지점에서 발생한 은행강도 혐의로 체포된 한인청년 3명이 모두 6년이상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샌디 박 판사는 27일 로널드 배(23)와 로이 배(24) 형제에게 6년6개월과 6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2주전에 열린 공판에서 공범이었던 데니스 김(25)도 징역 6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공판에서 박 판사는 이들의 범행이 6개월전부터 준비한 계획된 범죄고 총기를 사용해 인질극을 벌였으며 현장에서 탈출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했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중형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이들이 30만달러 이상을 탈취했으나 단지 3만달러만을 반납했으며 인근 호텔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거짓 신고를 해 경찰을 혼란시켰다”고 말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 15분 전 밴프의 한 호텔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허위신고를 911에 접수시킨 후 , 경찰과 긴급차량들이 호텔로 몰려간 틈을 이용하여 CIBC 은행에 난입하였다. 이들은 모두 털실 모자를 쓰고 8명의 은행 직원들과 손님들을 총으로 위협하며 현금을 턴 뒤 달아났다고 밝혔다. 당시 밴프에는 대형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어 많은 인파로 북적대고 있었다. 사건담당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은행 감시카메라에 잡힌 용의자들의 모습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 고 설명했다. 범인중 한 명인 데니스 김씨는 사건 발생 한달 직후 BC주 버나비에서 검거되었고 로널드 배씨는 이틀 뒤 캘거리에서 체포되었다. 3명의 용의자들 중 로널드 배씨는 사건 발생 CIBC 은행의 전직 은행 직원이었다.

기사 등록일: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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