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침례교회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 지난 6월 29일(금) 오후 7시부터 캘거리 한인침례교회에서는 캘거리 코스타(대표간사 김경수 목사)주최와 교역자 협의회(회장 김원효) 주관으로 코스타 행사가 열렸다. 많은 캘거리에 한인청년들과 교민들이 참가하여 한인침례교회 예배당 1층과 2층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본 행사에서 김명현 교수의 ‘창조론’특강과 한웅재 목사의 미니 콘서트 그리고 이재환 선교사의 설교 은혜의 시간’등이 이어졌다. 3명의 초청강사들은 청년에 대한 복음주의적 비전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도록 수준높은 강연과 찬양을 해주었으며 행사장은 시종일관 폭소와 감동의 물결로 가득찼다. 최근 캐나다 서부코스타가 결성되어 매년 밴쿠버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캘거리와 에드몬톤에서도 실시키로 결정되어 올해는 밴쿠버, 내년에는 에드몬톤 그리고 내후년에는 캘거리순으로 행사가 열리게 되며, 행사가 없는 도시는 그해에 미니 코스타행사로 대체키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캘거리에 미니 코스타 행사가 개최되었다. 코스타는 원래 유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성경적 지도자의 비젼을 심어주어 모국에 돌아와 나라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는 프로그램이였으나 그 내용이 유익하고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 교민들과 교민자녀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현재는 유학생에서 교민까지 대상이 폭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