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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권분실 조심하세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여권밀매조직이 선호하는 한국여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해외로 여행하는 국민에 대해 여권 분실 예방을 위한 주의 공지 내용을 발표했다. 공지문에는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여행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될 뿐 아니라, 분실된 여권은 위?변조되어 국제범죄자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 대다수 선진국들을 포함해 전 세계 여러 나라(82개국)와 비자면제협정을 맺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여권 밀매조직이 한국여권을 고가로 밀매할 수 있어 선호하는 절취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매년 한국 여권이 국내외에서 5만개 이상이나 분실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렇게 많은 양의 분실이 지속되면 한국리여권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떨어져 결국 외국 출입국 과정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5년 내 2회 이상 분실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고의적 매매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해당자는 수사가 진행되는 1개월 이상 여권을 발급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여름 방학이 되면 한국에서 친지를 방문하거나 단기 조기어학연수 또는 여름 휴가를 보내려고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인 수가 크게 증가한다. 특히 캐나다 방문자의 상당 수가 캐나다와 함께 미국도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미국 비자를 함께 받아 온다.

기사 등록일: 200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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