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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공지) 갓길 (노변) 작업자 안전 우선시
앨버타주 정부는 모든 노변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칙을 강화한다
노동자 및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앨버타주 주민을 도로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가장 우선적인 일이다. 그동안 앨버타주는 옆으로 비키기 법규가 없는 2개 주의 하나였으나 앨버타주 정부는 이제 이것을 바꾸었다.
모든 노변 작업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하여, 9월 1일부터 경광등을 켜고 도로 한편에 정차 중인 노변 작업 차량과 가장 가까운 차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는 시속 60킬로미터 또는 게시된 제한 속도 중 더 낮은 속도로 속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안전할 경우, 가장 먼 차로로 옮겨 가고, 다른 운전자들도 비켜 갈 수 있도록 합리적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지금은 견인차와 구급대원만 교통안전법(Traffic Safety Act)에 따라 보호를 받고 있지만, 이제 경광등을 켜고 도로 한편에 정차 중인 모든 노변 작업자에게 이 보호 조치가 적용된다.
이 새로운 노변 작업자 안전 규칙은 구급대원, 견인차 운행자, 하이웨이 정비 작업자, 제설차 운행자 등 모든 노변 작업자에게 적용된다.
모든 노변 작업자를 위하여 속도를 늦추고 한옆으로 비키면 모든 사람의 안전을 기하는 한편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변화를 집행하기 위하여, 노변 작업자 및 제설차를 지나갈 때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취할 경우 벌금 및 벌점이 부과된다.
간추린 사실
• 앨버타주 노동자보상위원회(Workers’ Compensation Board - WCB)에 따르면, 2014-2018년에 노동자가 자동차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2,229건 발생하였다.
• 2018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송경제회랑부(Transportation and Economic Corridors)와 하청 계약을 맺은 제설차의 충돌 사고가 약 130건 발생하였다.
• 2022-23년도 겨울에만 정부 하청 제설차의 충돌 사고가 37건 발생하였다.
• 새로운 법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 및 3점의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
o 정차 중인 노변 작업자를 지나갈 때 제한 속도로 속도를 줄이지 않을 경우 – 벌금 $243 및 벌점 3점
o 다른 운전자들이 정차 중인 비상 차량, 견인차 또는 노변 작업 차량으로부터 떨어진 차로로 비켜 갈 수 있도록 하지 않을 경우 – 벌금 $243 및 벌점 3점
o 안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제설차를 추월할 경우 – 벌금 $324 및 벌점 3점

기사 등록일: 2023-08-10
운영팀 | 2023-08-11 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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