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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하키 플레이오프 시작 - 에드먼튼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니스들 분주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1 라운드에서 에드먼튼 오일러스가 첫 경기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비즈니스들은 더 많은 팬들이 작년 플레이오프처럼 다운타운에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킹스를 상대하는 첫 경기는 24일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지만, 레스토랑과 바는 앞으로 2개월 정도 이어질 경쟁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로저스 플레이스 남쪽에 위치한 켈리스 펍의 슈퍼바이저인 피터 메이슨은 올해는 조금 다르다며, 소비자들이 코비드-19 팬데믹을 완전히 벗어났고 날씨도 더 따뜻하다고 전했다. 메이슨은 “에너지 레벨이 훨씬 높다. 켈리스는 새벽 3시까지 문을 열고 패티오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게임을 볼 수 있게 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볼 것이며, 경기 후에도 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 저녁이 바쁜 저녁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메이슨은 단순히 레스토랑과 바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지역 일대가 활기를 찾을 것이라며,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일주일에 여러 번 하는 것과 같다. 예약을 받지 않는 곳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켈리스는 오일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얼마나 올라갈지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모든 직원들이 뛰어들어 준비를 하고 있다.
오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야외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응원하는 두 건의 야외 플레이오프 관람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는 팬 파크에서 열리는 포드 테일게이트 파티로 로저스 플레이스 동쪽에서 열리며, 다른 하나는 경기장 남쪽에 위치한 아이스 디스트릭트 플라자의 스코샤뱅크 플레이오프 플라자에서 열린다. 테일게이트 파티는 메인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의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로저스 플레이스와 아이스 디스트릭트의 대표인 스투어트 발란타인은 지난여름에 몇 차례 아이스 디스트릭트 플라자의 최대 수용인원을 채운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팬 파크와 아이스 디스트릭트의 입장은 에드먼튼 홈경기 두 시간 전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무료이지만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아야 할 수도 있다. 원정 경기가 있는 날에는 $5의 입장료를 내고 로저스 플레이스 안에서 관람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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