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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life, 캐나다정부 압력에 모기지 금리인하 취소
캘거리 헤럴드, Jim Flaherty 재무부 장관 
매누라이프가 캐나다 정부의 압력에 못 이겨 모기지 금리 인하를 거두어 들였다.
사상 최저 금리가 만연한 가운데 각 금융기관마다 모기지 금리를 더 낮추려는 경쟁이 일고 있다. 매누라이프는 최근 5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기존 3.09%에서 2.89%로 낮추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대형 금융사들이 앞을 다투어 모기지 금리를 내릴 경우 부동산 가격을 밀어 올릴뿐만 아니라 가구당 부채 규모를 증가시킨 다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짐 플래허티 재무부 장관은 2주전 매누라이프가 모기지 금리를 낮추자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으며 매누라이프는 재무부와 논의한 결과 금리 인하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매누라이프는 비은행권 금융기관으로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매누라이프가 정부의 압력에 손을 들면서 각 금융기관들의 모기지 금리인하 경쟁이 잠시 수그러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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