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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는 자신의 경제적 능력에 맞춰야
(사진: 캘거리 선) 
대출금리가 최저치를 기록중인 가운데 각 은행마다 낮은 모기지 금리로 주택 구매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요 은행들마다 5년 또는 3년 모기지 금리를 3.09-2.99% 사이에 제공하면서 생애 첫 주택구매자의 주택 구매의사를 유혹하고 있으며 기존 모기지 대출자들에게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기회를 잘 이용하면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하면서도 반드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바에 따르면 주택을 구매하는 기준은 모기지 금리가 아니라 주택가격 대비 가구 당 수입 즉, 자신의 지속적인 수입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낮은 모기지 금리에 혹해 현재 하향가능성을 내보이고 있는 주택시장에 무턱대고 투자 목적으로 진입하거나 향후 금리 인상될 경우 경제적 곤란을 겪게 될 위험이 있는 상황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신용등급 평가사인 피치가 캐나다의 주택가격이 전국에 걸쳐 약 20%이상 높게 평가되어 있다는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만약 향후 5년 내에 주택가격이 5-10% 하락하게 될 경우 낮은 모기지 금리만을 이유로 집을 산 사람들은 후회하게 될 수 도 있다는 지적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향후 캐나다 집값은 어느 정도 조정을 받게 될 것이며 금리 인상도 예고 되고 있다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다운 페이를 할 자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의 금융자산에 대한 확실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의 저금리가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또 한, 저금리는 각종 부대 조건들이 많이 붙기 때문에 대출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낮은 금리에 혹해서 주택을 구입하기 보다는 적정한 다운 페이먼트와 자신의 지속적인 벌어들일 수 있는 수입을 기준으로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기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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