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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소매시장 다시 기지개펴나..
1월 소매업 매출 60억 달러 육박
작년 11~12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앨버타의 월 소매업 매출총액이 올해 들어 다시 상승세로 반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12월의 경우 연말 쇼핑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앨버타는 월 소매업 매출이 감소세를 보여 앨버타 소매시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1월 소매업 매출 증가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지난 28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월 앨버타의 소매업 매출총액은 58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2.9%의 상승세를 보였다. 에너지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앨버타로서는 올초부터 국제 원자재시장이 냉각기를 보이면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앨버타는 작년 10월 월 소매업 매출총액이 59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11월,12월 연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올 1월에 소매업 매출총액이 상승세로 반전했다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다.

전국 1월 소매업매출은 389억 달러로 전월 대비 1% 상승했지만 작년 1월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판매시장 및 부품시장 등이 소매업 매출시장을 주도했다. 작년 11월,12월 전국 소매업 매출은 1998년 이래로 처음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올 3월과 4월 전국적으로 미국 대형 소매점인 타게트가 매장을 잇따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소매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앨버타 2월 신차 판매 증가 -

컨설팅업체인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에 따르면 2월 한달 앨버타에서 판매된 신차는 17,128대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무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서는 5.8%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전국 2월 신차 판매량은 103,226대로 전월 대비 3.3%의 판매량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전국적으로 신차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앨버타는 여전히 신차 시장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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