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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생애 첫 주택구입’ 평균 $406,000 지출 고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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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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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에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주민들은 주택구매 비용으로 얼마를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 9일 BMO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은 생애 첫 주택구입에 평균 406,000달러를 지출할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BC의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은 평균 384,000 달러, 온타리오주는 326,000 달러 지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앨버타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BMO 조사에 따르면 생애 첫 주택구입을 고려하는 캐나다인은 평균 30만 달러 지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다운페이먼트 금액은 48,000 달러로 전체 주택구입 예산의 16%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은행 모기지 대출을 받아 집을 산 경우 온전한 ‘내 집’이 되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은 평균 20년이 걸릴 것으로 답했다. 10~19년 사이에 모기지 대출을 다 갚고 온전한 ‘내 집’을 소유할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20%를 기록했다.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은 고정금리 모기지와 변동금리 모기지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할까? 이번 조사에서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은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모기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금리 선호자는 20%였던 반면 고정금리 모기지 선호자는 46%를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선호도는 어떻게 달라질까? 그래도 여전히 고정금리 모기지 선호자가 많았다. 변동금리 선호자는 23%였던 반면 고정금리 선호자는 39%에 달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6%는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정 강화가 자신들의 주택 구입시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답했다. 현재가 주택구매 적기가 아니라고 보고 좀 더 부동산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응답자는 19%를 기록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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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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